31일까지 선착순 접수…4월 6~13일 지역 농업인 20명 실습 교육
AI 기반 병해충 정보 탐색·SNS 콘텐츠 제작 등 실무 기법 집중 전수
최재열 소장 "AI 기술 접목으로 미래 농업 환경 선점 지원"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경북도의 '농업 AI 대전환' 비전 선포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실무 교육에 나선다.
(사진=김진태 기자)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는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농업인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농업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들이 직접 AI 기술을 영농 현장에 접목하고, 이를 통해 농가 경영 효율화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3회(9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령층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서툰 농업인들을 위해 보조강사를 추가 투입한 '밀착형 실습'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를 활용한 병해충 및 최신 재배기술 정보 탐색 ▶농산물 홍보 문구 및 SNS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습 ▶AI 기반 영농 일지 작성 ▶경영 아이디어 도출 등 실제 농가 운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기법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방문 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경영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재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북도가 제시한 농업 AI 대전환 비전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장착해 미래 농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앞서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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