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 첫 공연을 알리는 공연 포스터. 밀양문화재단 제공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영남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연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오는 2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는 국가·시도무형유산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명인의 전형 공연과 신진 예술인들의 동시대적 창작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오는 11월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공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를 주제로 명인의 전형 공연과 신진 예술인들의 현대적 재해석 무대가 펼쳐진다.
동래야류보존회 박성호 명인이 할미·영감과장 전형 공연을 선보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예술인들도 무대에 오른다.
신진 예술인 백의는 '이어지 길'을 통해 동래야류를 비보이 퍼포먼스로 재해석하고, 이악은 '영노 오리진'을 통해 가야금과 해금 등 전통악기를 활용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료를 50% 할인해 시민들이 전통예술을 보다 부담 없이 접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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