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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36600063 ■ '반도체 힘' 1∼20일 수출 최대…고유가·환율에 원유수입 28%↑ 이달 중순(1∼20일) 수출액이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중동발 공포에…환율 1,510원 넘고 코스피 5,500 아래로

국내 금융시장은 23일 중동 사태가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주초부터 크게 흔들렸다.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 1,510원을 넘어섰고, 코스피는 5,50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채권 금리도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9.8원 오른 1,510.4원이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장보다 333.91포인트(5.78%) 내린 5,447.29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52000002

원/달러 환율 1,510원 넘어…17년여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1.05포인트(3.48%) 내린 5,580.15에, 코스닥은 31.66포인트(2.73%) 내린 1,129.86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4.3원 오른 1,504.9원으로 출발했다. 2026.3.23 jieunlee@yna.co.kr

■ 하루남은 트럼프의 '최후통첩'…호르무즈·에너지시설이 최종승부처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이 22일(현지시간) 만 하루를 남기면서 중동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8시께 "만약 이란이 지금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obliterate)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중앙군사본부 하탐 알안비야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전날 "이란 발전소를 겨냥한 미국의 위협이 실행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폐쇄되고 발전소가 재건될 때까지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별렀다. 이처럼 4주째로 접어든 이번 전쟁은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으로 집중되는 양상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12400071

■ 2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2분기(4∼6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은 2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한전의 재무 부담과 최근 몇 년간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기료 상승 요인이 발생했을 때도 전기료를 그만큼 올리지 못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원을 계속 적용하도록 결정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22751003

■ 李대통령 지지율 62.2%로 3주 연속↑…"위기관리 능력 긍정평가"[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2.2%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보다 1.9%포인트(p) 오른 수치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19451001

■ 미국인 62% "트럼프의 이란대응 지지안해"…53% "지상군 불필요"

미국내 최신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단한 대이란 전쟁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 견해가 우세하지만 현재의 이란 신정정권의 집권이 유지된 채로 전쟁을 매듭짓는 데는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CBS뉴스와 유거브가 지난 17∼20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남녀 3천3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1%p)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관련 상황을 잘 다루고 있다고 보느냐는 문항에 38%가 긍정했고, 62%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지지한다는 응답 비율은 40%,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60%였다. 또 이란에 대한 지상군 파견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이 53%, 필요할 것이라는 답이 47%로 각각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08800071

■ 넓어지는 전선…이스라엘, 레바논 교량 끊고 지상전 확대 예고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핵심 기반시설 공습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상전 확대 방침을 공식화했다. 22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다리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병력과 무기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시키는 데 활용돼 왔다면서 "수천 발의 로켓과 무기, 발사대가 이 경로를 통해 이동했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40200009

■ 김정은 北국무위원장 재추대…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조용원

북한이 남쪽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김정은을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하고,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최룡해에서 조용원으로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 1일 회의가 22일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으로 또다시 높이 추대"했다고 23일 보도했다. 북한 헌법에 따르면 국무위원회는 '국가주권의 최고 정책적 지도기관'이며, 국무위원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영도자'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05652504

■ 경찰·노동청, '74명의 사상자' 대전 안전공업 합동 압수수색

경찰과 노동 당국이 23일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합동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등 약 60명을 투입해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및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관계자 PC 등을 확보하고 화재 방지 및 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36600063

■ '반도체 힘' 1∼20일 수출 최대…고유가·환율에 원유수입 28%↑

이달 중순(1∼20일) 수출액이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도 187억 달러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을 넘어섰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533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50.4% 증가했다.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달 1∼20일 실적(435억 달러)을 한 달 만에 100억 달러 가까이 넘어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29052002

■ 수도권·세종·충남 대기질 '나쁨'…한낮 광주 21도·서울 19도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다시 안 좋겠다. 월요일인 23일 수도권과 세종,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엔 대전·충북·전북, 오후엔 강원, 밤엔 광주·전북·영남도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많겠다. 오전엔 전날부터 있던 미세먼지에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더해지며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오후 들어서는 북풍과 북동풍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12∼2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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