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 기업 레노버가 엔비디아 GTC(NVIDIA GTC)에서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첫 토큰 생성 시간을 단축하며, 개인용 기기부터 기업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Lenovo Hybrid AI Advantage with NVIDIA)’ 신규 솔루션을 공개했다.
레노버 엔비디아 GB300 NVL72 랙 (정면)
‘레노버 테크 월드(Lenovo Tech World)’에서 선보인 추론 가속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AI 실행의 다음 단계를 제시하는 이번 출시는 개인용 기기에서 데이터센터, 나아가 기가와트(GW)급 AI 클라우드 배포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세계적 규모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시간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성, 지능형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가 모델 학습 단계를 넘어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단계로 진화함에 따라, 이제 추론은 기업 가치 창출의 최전선이 되었고 기업들은 엣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반에서 이를 보안상 안전하게 구현할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레노버의 의뢰로 IDC가 조사를 진행한 글로벌 연구 보고서인 ‘CIO 플레이북 2026’에 따르면, 기업의 84%가 클라우드와 더불어 온프레미스 또는 엣지 환경에서 AI를 실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운영 규모의 추론을 위해 구축된 검증된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에 대한 수요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CEO는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실험 단계부터 기업용 운영 환경, 나아가 AI 클라우드 기가팩토리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AI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에이전틱 AI 추론 워크로드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끌면서 비용 관리와 토큰 당 성능 확보가 핵심적인 과제가 되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레노버의 풀스택 하이브리드 AI 플랫폼 및 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더 높은 효율성과 낮은 토큰 당 비용으로 AI 규모를 확장하고 도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다이나모(Dynamo), 엔비디아 NIM이 탑재된 새로운 레노버 AI 추론 플랫폼,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NVL72 기반 레노버 AI 클라우드 기가팩토리, 그리고 엔비디아 블루프린트 및 소프트웨어로 구축된 산업별 맞춤형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통해 AI를 개발 환경에서 전 세계적 규모 실제 운영 환경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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