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치지직 긴장?… 마플 '씨미' 저수수료· 초고화질 앞세워 대형 스트리머 유혹
네이버·SOOP도 기술 고도화 맞대응…2032년 75조 원 시장 열린다
[서울=뉴시스] 마플코퍼레이션은 지난 13일 플랫폼 '씨미(CIME)'를 출시했다. 2026.03.24. (사진=마플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이 버추얼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튜브, 네이버 치지직, SOOP(옛 아프리카TV)이 주도하던 시장에 신흥 강자가 가세하며 버추얼 스트리머(버튜버)를 선점하기 위한 플랫폼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수수료 낮추고 화질 높이고"… 후발주자 마플의 승부수
지난 13일 서비스를 시작한 씨미는 '4K 초고화질'과 '1초 미만 저지연' 스트리밍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IVS' 시스템을 도입해 대규모 접속자가 몰려도 안정적인 송출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파격적인 수수료다. 일반 스트리머는 25%, 파트너 스트리머는 19%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통상 30% 안팎의 수수료를 받는 기존 대형 플랫폼과 비교하면 스트리머 입장에서 수익 확보에 훨씬 유리하다. 실제로 유튜브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버튜버 '헤비' 등이 씨미에 합류하며 이동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얼굴 숨기고 수익은 극대화… 버튜브, 2032년 75조 시장으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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