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앵커 대담] 민주당 당대표 도전…송영길 후보에게 듣는다

오는 17일에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의 전북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대담] 민주당 당대표 도전…송영길 후보에게 듣는다

[앵커]

앵커 대담입니다.

오는 17일에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의 전북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전북을 찾았는데요,

전북 권리당원들의 표심, 어떻게 공략하고 있는지 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까지 전북을 여러 번 오셨는데요,

오늘, 특별히 전북을 찾은 이유, 무엇인지요?

[답변]

오늘 저의 지지자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거기 가서 좀 연설도 해야 되고요.

제가 여산송씨인데 우리 익산군 여산면이 저의 시조들의 묘가 있는 곳이고 그래서 제가 초원관으로 시제에 참석하기도 합니다.

이 전북에 오면 어머니의 품 같은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앵커]

전북은 광주, 전남과 함께 전국 민주당 권리당원의 40%가 몰려있는 최대 승부첩니다.

어떻게 오늘 전북 당원들을 만나보니 승부수를 던질만 만하던가요?

[답변]

전라북도는 지난번 정청래 대표 체제 하에서 여러 가지 공천의 불공정성 때문에 많은 상처를 입은 곳입니다.

정말 이 호남에 정치가 유력 중앙 정치인들의 줄을 서서 완장을 차는 그런 정치가 아니라 정말 호남의 정치적 중심을 세워야 된다 이런 열망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김대중 이후에 호남의 인물 정치적 중심을 세워서 더 이상 중앙 권력에 빌붙어서 완장을 쳤고 줄을 서는 정치를 그만두자 이런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전북에서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제시하는 전북관련 공약을 눈여겨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송영길 후보님이 내세우는 전북관련 공약, 핵심은 무엇입니까?

[답변]

일단 확정되고 있는 새만금의 현대자동차 9조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게 하는 것과 동시에 거기에 나는 생명공학 농업단지를 만들어서 거기에 와기닝 대학 같은 네덜란드 대학과 연계를 하여서 세계 최고의 농업대학 유치와 함께 네슬레 같은 세계적인 농업회사와 벤처 농업타운을 만들어 보자는 게 저의 구상입니다.

[앵커]

특히 현대차, 새만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송후보님은 당대표가 되신다면 현대차 조기 투자는 물론 후속 기업을 유치하는데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제가 인천시장 시절에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2조짜리 삼성바이오 삼성에피스 투자 협의를 해서 투자가 실행됐습니다.

바로 2년 안에 2011년에 했는데 2013년에 1공장이 완성돼서 제품이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저는 실증으로 만들어 준 거잖아요.

그 이후로 현재 20조가 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10배가 넘습니다.

마찬가지로 현대차 정의선 회장과 저는 긴밀한 개인적 신뢰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9조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제가 현장도 다녀왔습니다.

새만금에 바로 백업을 할 것이고 그것이 이후 산업 연관 효과를 통해 90조 900조로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또한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전북 소외론'이 거론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점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북 소외론, 매듭지을 방법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네,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실천이 됨으로써 이것을 극복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말로 되는 게 아니라 모든 당 대표가 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저 송영길은 인천광역시장으로 인천의 반도체 바이오 산업 투자 유치를 통해서 인천의 산업의 체질을 바꾸었고 실제로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기초로 그리고 또한 제가 유일하게 경제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글로벌 국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정말 저의 시조의 뼈가 묻어 있는 이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서 제가 구체적 비전을 가지고 이재명 정부와 협력을 하겠습니다.

[앵커]

송후보님은 전북지역 민주당 공천 투명성 강화도 강조하지 않았습니까?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지요?

[답변]

중앙선관위원회가 개혁이 된다면 이제 개혁이 되겠죠.

이번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통해서 그렇게 되면 저는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은 경선이 사실상 본선이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위탁하고 투명하게 관리를 해야 된다.

그래서 당 대표의 특보, 자기의 세력 계파 심기 위해서 억지로 룰을 불공정하게 적용해서 유력 후보를 탈락시키거나 이런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전북의 민주당 권리당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답변]

존경하는 전라북도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호남의 정치에 중심을 세웁시다.

김대중 대통령 이후에 호남이 중심이 없이 중앙 권력에 줄을 서야 공천을 받는 이런 초라한 호남 정치를 극복하고 새로운 중심을 세워 주십시오.

저 부족한 송영길 전남 고흥 출신으로 5.18을 겪고 나서 인천에 가서 호남 출신으로 최초로 국회의원이 돼서 6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 당 대표로 역임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의 이 송영길의 손을 잡아주실 것을 간절하게 호소드리겠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한동엽/글·구성:진경은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대담 내용을 인용보도할 때는 〈KBS 전주방송총국 '뉴스 7 전북'〉 출처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