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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앤트로픽,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종량제로 전환...기업 비용 상승...

이에 따라 AI 사용량이 많은 기업 고객들 비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앤트로픽이 제공하는 AI 코딩 툴인 클로드 코드 연간 환산 매출은 지난해 12월...

앤트로픽,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종량제로 전환...기업 비용 상승...

앤트로픽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앤트로픽이 기업용 클로드 엔터프라이즈(Claude Enterprise) 요금제를 사용량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AI 사용량이 많은 기업 고객들 비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사용자당 월 20달러 기본료에 더해 실제 컴퓨팅 사용량에 따라 추가 비용을 부담한다. 기존에는 사용자당 월 최대 200달러를 내고 정해진 토큰 사용량을 제공받는 방식이었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협상 기업 레드레스 컴플라이언스(Redress Compliance) 공동창업자 프레드릭 필립손(Fredrik Filipsson)은 헤비 유저들의 경우 비용이 두 배에서 세 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사용자 150명 미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팀(Team) 요금제는 이번 요금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앤트로픽 대변인은 "기존 방식에선 일부 고객들이 사용 한도에 걸려 작업이 중단되는 반면 다른 고객들은 구매한 용량을 다 쓰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요금제 변경은) 사람이 직접 쓰는 방식에서 에이전트 활용으로 워크로드가 이동하는 것을 보다 잘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앤트로픽이 제공하는 AI 코딩 툴인 클로드 코드 연간 환산 매출은 지난해 12월 10억달러에서 올해 2월 25억달러로 급증했다. 1월과 2월 사이 주간 활성 사용자 수도 두 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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