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후 모듈 자동 수납...매트리스 본연의 착와감 강화
척추 맞춤형 안마·수면 특화 기능 탑재...원스톱 숙면 케어 제공
프레임·헤드보드 커스터마이징 지원...프리미엄 슬립테크 확대
코웨이, '비렉스 M시리즈' 안마 매트리스 침대. [사진=코웨이]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코웨이가 안마 기능과 슬립테크를 결합한 프리미엄 침대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단순 ‘안마기’ 수준을 넘어 숙면과 회복, 힐링 경험까지 통합한 신개념 수면 솔루션 경쟁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15일 코웨이는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슬립테크 침대 ‘비렉스(BEREX) M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렉스 M시리즈는 매트리스 내부에 안마 모듈을 탑재한 제품으로, 사용자가 누운 상태에서 마사지부터 숙면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원스톱 수면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슬립테크 시장에서는 단순 매트리스 경쟁을 넘어 수면 질 개선과 회복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건강 관심 확대,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숙면 관련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코웨이는 이번 신제품 핵심 차별점으로 ‘히든 안마 모듈 구조’를 내세웠다. 일반 안마침대처럼 돌출감이 지속되는 방식이 아니라, 마사지 기능을 사용할 때만 안마 모듈이 위로 올라오는 구조다.
안마가 종료되면 모듈이 다시 내려가며 매트리스가 빈 공간을 채워 일반 침대처럼 편안한 착와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매트리스는 고밀도 메모리폼과 내장재를 활용해 안락한 지지력을 강화했다.
마사지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척추 길이와 굴곡을 자동 감지해 체형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며, 목과 등, 허리, 엉덩이 등 부위별 강도를 1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안마 모듈은 강한 주무름과 두드림 중심의 ‘MM형’과 척추 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지압하는 ‘MS형’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수면 특화 기능도 추가했다. 취침 전에는 온열볼 기능으로 몸을 따뜻하게 이완시키고, 수면 유도 마사지와 음원·힐링 애니메이션 기능을 통해 숙면 환경을 조성한다. 기상 시에는 설정 시간에 맞춰 마사지 기능이 자동 실행돼 몸을 깨워주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가전과 헬스케어, 가구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며 ‘슬립테크’ 시장 경쟁도 고급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단순 침대를 넘어 AI와 바이오 데이터, 마사지, 온열 기능 등을 결합한 프리미엄 수면 솔루션이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는 흐름이다.
코웨이는 공간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강화했다. 안마 모듈 위치를 침대 크기에 따라 좌·우·중앙 형태로 선택 가능하며, 침대는 슈퍼싱글부터 그레이트킹까지 총 5가지 사이즈로 운영된다.
프레임 색상과 헤드보드 디자인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오트밀 베이지와 벨벳 브라운, 차콜 그레이 등 총 6가지 색상과 3종 헤드보드 디자인 조합을 통해 인테리어 수요까지 겨냥했다.
안전 기능도 강화했다. 사용자가 안마 중 잠들어 몸 위치가 안마 구간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며, 키즈락 기능도 적용했다.
최근 코웨이는 비렉스를 중심으로 슬립·힐링·안마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렌털 기반 고객 접점과 프리미엄 헬스케어 전략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축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M시리즈는 매트리스 본연의 안락함과 강력한 안마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안마 후 잠자리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완벽히 해결했다"며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피로를 풀고 최적의 숙면을 돕는 원스톱 맞춤 수면 솔루션을 기반으로 휴식과 회복의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프리미엄 슬립테크 시장의 선구자 지위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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