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총장 최기주) 일반대학원 DNA플러스융합학과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융합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주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긴밀한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공동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첨단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 비전을 선포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대규모 인재 영입을 통해 성과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협력 역시 이러한 비전을 기반으로 한다. 두 기관은 실제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와 학계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국내 미래 모빌리티 인재들이 보다 현장감 있는 연구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 및 공공 기여 연구 진행 △첨단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대내외 채널을 통한 연구 성과 공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는 아주대 연구진의 원활한 연구 활동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연 1~2회 공동 워크숍 개최와 국내외 주요 학회를 통한 공동 논문 발표 등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두 기관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카카오모빌리티 인턴십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연구수요 수집 및 데이터 제공 협조를 통한 현장 밀착형 연구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문희진 카카오모빌리티 기술부문장은 “모빌리티의 미래가 피지컬 AI로 진화하는 변곡점에서 아주대의 우수한 인재와 카카오모빌리티의 AI·데이터 역량이 만나 창출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국내 모빌리티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기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훈 아주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더욱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 DNA플러스융합학과는 국토교통부의 ‘DNA+ 도로교통분야 융합기술대학원’ 사업을 통해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미래 도로교통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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