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태그유(주)(대표 조민호)가 라오스 시장에서의 한식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K-푸드 유통 및 프랜차이즈 사업 강화에 나섰다.
아이태그유는 지난 2025년 산돌식품(주)의 자회사 성백에프엔에스(주)와 라오스 지역 ‘33떡볶이’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과 함께 산돌식품 제품의 라오스 독점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5년 11월 라오스 비엔티안에 ‘33떡볶이’ 1호 직영점을 오픈하며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특히 단순 외식 브랜드 운영을 넘어 산돌식품과 협업해 글로벌 한식 복합문화 브랜드 ‘LALALA K-FOODBAR’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한식과 음료, K-뷰티·헬스 상품, 미디어 콘텐츠 등을 결합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 콘셉트로 운영된다.
매장은 낮에는 카페와 K-푸드 레스토랑, 저녁에는 감성주점과 미디어 공연 공간 형태로 운영되며, 한글 포토존과 K-POP 콘텐츠, AI 피아노 공연 등 한류 체험 요소를 도입해 현지 젊은 층과 한류 팬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태그유는 라오스 현지 법인 ‘아이태그유 라오스’를 설립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사화 사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성백에프엔에스와 몽골 지역 ‘33떡볶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및 산돌식품 제품의 몽골 독점 유통권 계약도 추가 체결했다.
지난 4월 7일 진행된 ‘33떡볶이 몽골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식’에서는 양사가 몽골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현지 K-푸드 프랜차이즈 및 한국 식품 유통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아이태그유는 향후 이마트, 노브랜드 등 국내 유통기업의 라오스·몽골 현지 매장 내 산돌식품 제품 입점을 추진하는 한편, ‘33떡볶이’와 ‘LALALA K-FOODBAR’를 현지 대형 유통사 푸드코트 및 복합 외식 공간에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라오스 시장에서 운영 경험을 쌓은 한류 외식·라이프스타일 복합 모델을 기반으로 몽골과 동남아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음식뿐 아니라 한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K-푸드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태그유는 국내에서 판매자 자립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 중인 IT 기반 벤처기업으로, 향후 글로벌 한식 사업 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