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1억 달러(약 1400억 원)가 넘는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더 랩’ 등에 따르면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아 출연료로 2000만 달러(약 280억 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영화 흥행에 따른 추가 보너스와 수익 배분금까지 더해지면 최종 수입이 1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그는 최소 1억 달러를 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홀랜드가 받는 흥행 보너스에는 상한선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수입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7월 말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3주 만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0억 달러(약 2조800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개봉 첫 주말에만 3억6000만 달러(약 5000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미국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다. 홀랜드가 출연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세운 기록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홀랜드의 몸값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흥행과 함께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는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50만 달러(약 7억 원)를 받은 데 이어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는 400만 달러(약 56억 원),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1000만 달러(약 140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홀랜드는 올여름 개봉한 또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 ‘오디세이’에도 아내인 배우 젠데이아와 함께 출연했다. 이 작품은 최근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3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역대 R등급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