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아 의원 대표발의, 충남 역량 아산으로 결집해 반드시 유치해야..
▲ 아산시 의원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안을 채택하고, 최종 후보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있다./아산시 의회제공
[중부매일 서경석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안정근)는 11일 열린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은아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가 치안교육의 미래와 교육의 효율성, 기존 경찰교육 인프라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종 후보지를 조속히 선정할 것을 촉구한다” 며 “ 충남도가 유치 역량을 아산으로 집중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은아 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는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국가 교육기관이다” 며 “최종 후보지 선정이 잠정 연기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충남 내부의 경쟁에 머물 것이 아니라 전국 경쟁에 대비해 지역의 역량을 한곳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경찰대학과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등 경찰 교육·연구기관이 입지해 있고, 앞으로 경찰병원이 건립되면 대한민국 최대 경찰종합타운으로서 전문인력과 교육 프로그램, 관련 시설을 연계·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주장이다.
또한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등 우수한 교통망과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존 경찰교육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한 교육 효율성 향상과 국가 재정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전국 유치를 위한 충청남도의 행정력 및 유치 역량의 아산 집중 ▷잠정 연기된 최종 후보지 선정 절차의 조속한 재개 ▷기존 경찰교육 인프라와의 연계성 및 교육 효율성 등을 종합 고려한 아산시 최종 후보지 선정 ▷ 제2중앙경찰학교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한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마련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아산은 이미 경찰교육·연구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제2중앙경찰학교와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도시이다” 며 “충남의 역량을 아산으로 모아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도 41만 시민과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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