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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향기로 나눈 가족의 마음…울산남구가족센터, 울산구치소서 '가족사랑의 날' 운영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지난 28일 울산구치소 수형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향기로 다시 피어나는 가족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아로마 향기로 나눈 가족의 마음…울산남구가족센터, 울산구치소서 '가족사랑의 날' 운영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지난 28일 울산구치소 수형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향기로 다시 피어나는 가족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사랑의 날 7-8회기 일정으로 마련됐다.

울산구치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 아로마 오일을 매개로 가족 간 정서를 공유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기별로 자신과 가족의 마음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7회기 ‘나를 위한 시간’에서는 감정 스티커를 활용한 마음 표현하기와 모스이끼를 이용한 가족 액자 꾸미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8회기 ‘우리 가족 감정 이해하기’ 활동에서는 감정 카드로 현재 상태를 살피고, 이에 맞는 향을 선택해 감정 아로마 롤온과 스프레이를 제작했다.

아울러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편지에 담아 보내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은 “울산구치소에서 진행된 이번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정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울산남구청(구청장 임현철)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모든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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