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혜, 기본소득당 전남광주시당 위원장 출마
“2028년 총선서 호남 제1야당으로”
3대 메가프로젝트 이익공유 등 공약
2026년 08월 20일(목) 11:40
신지혜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이 20일 전남광주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시당 위원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신지혜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이 전남광주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
신 최고위원은 20일 전남광주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3지방선거와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전남광주특별시민께 약속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전남광주시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국 광역단체 중 기본소득당을 가장 높게 지지해준 곳이 전남광주특별시”라며 “시민들과 함께 기본소득당의 미래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 광산을 지역의 기본소득당 정당 지지율이 3.78%로 4년 전보다 8배 성장했다”며 “총선까지 남은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전남광주 곳곳의 인재를 지원해 더 많은 지역구에서 후보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으로는 3대 메가프로젝트가 시민 모두의 이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RE100 기반 마련과 메가특구특별법의 독소조항 개선, 첨단산업 투자에 따른 시민 이익공유제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전남광주시장과 체결한 정책협약 이행을 위해 공론화와 조례 제정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전남광주가 농어촌기본소득을 전면 도입하는 최초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범지역 주민들과 만나 제도 안착을 위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의 일당독점이 자리 잡은 곳에서는 정치개혁을 더 강하게 주장하고 다른 정당과 시민 세력과 연대하겠다”며 “호남을 당의 전략지역으로 삼아 정치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목포에 사무실을 두고 광주에도 별도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9월 13일까지 부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본소득당 전국동시당직선거 투표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남광주시당 위원장도 같은 기간 온라인 투표로 선출된다.
/도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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