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이 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해 인증과 통관, 규제 등 맞춤형 실무자료를 담은 안내서를 발간해 기업들에게 희소식을 주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국내 식품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건강기능식품 수출 정보를 담은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특화기술 기업지원 정보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해외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제와 인증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기업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NDI·GRAS 제도와 중국 보건식품, 유럽연합(EU)의 노벨푸드(Novel Food) 등 주요 시장의 규제 및 인증 정보를 정리한 간행물을 발간한 식품진흥원은 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식품진흥원은 최근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남아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안내서는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있는 것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인구 규모와 소비시장 확대에 힘입어 국내 기업들의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별 규제와 인증, 통관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건강기능식품의 법령과 규제기관, 제품 등록 절차, 원료 기준, 안전성 및 품질 요건, 라벨링 규정, 수출입·통관 절차, 주요 인증 제도 등이 수록됐다. 또한 단순한 제도 소개에 그치지 않고 국가별 최신 규제 동향과 유의사항을 함께 담아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받아 공식 출판됐으며, 식품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 ‘식품정보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품진흥원은 올해 안에 동남아시아 다른 국가들의 건강기능식품 수출 관련 자료도 추가로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김덕호 이사장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핵심 시장이다”며 “해외 인증 및 규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우리 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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