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바이오·의료기기 심사 인력 대폭 보강
규제과학 기반 심사 속도·전문성 동시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등의 허가·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총 195명의 공무원을 신규 임용하고 20일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19명, 연구직 176명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경쟁률은 약 12대1을 기록했다.
이번 인력 확충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허가·심사 체계를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규 인력은 신약 및 희귀의약품 품질 심사, 바이오시밀러 안전성·유효성 평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검증 등 핵심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장 투입에 앞서 약 3주간 직무교육과 전문교육을 이수하며, 허가·심사 절차, 관련 법령, 국제 가이드라인, 최신 규제 동향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실제 허가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단기간 내 실무 적응도를 높이고 즉시 심사 업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인력 확충은 국민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바이오헬스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신뢰받는 허가·심사 체계를 통해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 기반 심사와 규제 혁신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 경쟁력과 국민 건강 보호를 동시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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