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대덕전자와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임병택시흥시장(왼쪽)과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31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에 따라 대덕전자는 다층 메모리 기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시흥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을 증축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투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 ▲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지역 생산품 활용 ▲ 지역 인력 우선 채용을 통한 고용 활성화 등이다.
대덕전자는 관내 기업 제품 활용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상생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첨단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업체와 소상공인까지 경제적 파급 효과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병택 시장은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신속한 인허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의 성장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