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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민 천명의 선율과 하모니, 음악이 흐르는 원주”...2026 원주인 ‘위드’ 음악회, 거대한 울림과 감동[원주시이야기(151)]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규모 음악축제「2026 원주인 위드 음악회」를 7월 18일(토) 오후 4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했다.

7월 18일(토) 오후 4시, 치악체육관에서 두 번째 화려한 하모니의 막 올라

원주시민 1,000명의 작은 소리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음악 빚어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

주시가 ‘시민이 예술의 주체’로 ‘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규모 음악축제「2026 원주인 위드 음악회」를 7월 18일(토) 오후 4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원주인 위드 음악회’는 지난해 처음 열렸다. 전문가들의 전유물이던 연주회를 연령과 실력, 전공에 관계없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음악축제’로 기획해 호평을 받았다.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1,000명의 원주시민 연주단은 ▲클래식의 향연 ▲시대를 넘는 감동 ▲화합과 환희,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총 11곡의 합주곡을 선보이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클래식의 향연-2026 원주인 아리랑,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콰이강의 다리 ▲시대를 넘는 감동-막걸리 한잔 외 1곡 (‘미스터트롯3 Top 12’ 가수 홍성호 협연), 걱정말아요 그대, My Way,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소프라노 김태영·테너 이요섭 협연), 남몰래 흐르는 눈물(테너 이요섭 협연), 오페라의 유령 ▲화합과 환희-온 세대 메들리, 추억의 MT메들리, 합창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오 필승 코리아

익숙한 음율과 노래를 1,000명의 원주시민이 연주하는 모습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는 다른 장엄함과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원주시 곳곳에 문화예술 관련 학원, 교습소, 전문

상점,

전시장, 공연장 등이 즐비한 궁금증이 오늘 연주회를 보며 고개가 끄덕여진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원주’는 단지 시청이나 관련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민 개개인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끼고 동참하는 작은 실천이 더해야 빛을 볼 수 있다.

찾아가는 아파트 음악회,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 문화공유플랫폼 ‘행복버스킹’ 행사, 매지농악, 한지, 옻칠, 연극제, 시화전, 미술전, 사진전, 평생교육원학습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원주문화원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시민들의 아주 작은 전시회 등이 모여 문화적 공감을 이루는 데서 시작한다.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모여 원주인 ‘위드’ 음악회, 에브리씽축제, 라면페스타축제, 만두축제, 댄싱카니발 등 원주를 대표하는 대형 축제가 성공하는 자양분이 된다.

이번 연주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정년교)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협연은 소프라노 김태영, 가수 홍성호, 테너 이요섭, 원주YWCA 어린이합창단, 백운앙상블 라떼합창단이 함께 했다.

채수남 원주예총 회장이 총감독, 정년교 한국음악협회 원주시지부장이 음악감독, 지휘는 길주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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