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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마일게이트·NC문화재단,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놀이’와 ‘소통’ 들고 왔다

게임사 사회공헌 조직들이 사회적가치 행사에 나란히 부스를 차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는 역대 최대인 40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게임업계에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NC문화재단이 이름을 올렸다.

게임사 사회공헌 조직들이 사회적가치 행사에 나란히 부스를 차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는 역대 최대인 40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게임업계에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NC문화재단이 이름을 올렸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부스 모습.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기부의 게임화’를 앞세워 ‘혁신&환경’ 존에 특설 부스를 꾸렸다. SK하이닉스 등 기술로 사회문제를 풀어온 기업들이 모인 구역이다. ‘스마일 기부오락실’에선 ‘로스트아크’ 캐릭터 모코코를 활용한 소셜 게임 2종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기아 문제를 다룬 ‘모두의 수확’에서 과일 6만5658끼 분량을 수확하고, 환경 보존을 주제로 한 ‘다시, 바다’에선 해양쓰레기 9766㎏을 수거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사회문제 발굴과 해결을 게임처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기부 플랫폼의 역할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연계 기부 캠페인은 다음 달 16일까지 이어지며, 모금액은 전액 인구감소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기기 지원에 쓰인다.

NC문화재단에서 제공한 앱 ‘나의 ACC’. NC문화재단 제공

NC문화재단은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2015년부터 무료로 서비스해 온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앱 ‘나의AAC’를 내세웠다.

부스에선 앱에 탑재된 AI 음성과 2000개 이상의 그림 상징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림 상징으로 키캡을 꾸미는 이벤트엔 관람객이 몰렸다.

박명진 NC문화재단 이사장은 “더 많은 분들께 보완대체의사소통의 필요성과 포용기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었다”며 “누구나 소통의 제약 없이 의사를 표현하고 서로 존중하는 인간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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