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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관광 '본격화'

정조대왕이 말을 타고 등장하고 발 맞춰 대취악단 연주가 울려 퍼집니다.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관광 '본격화'

【앵커】

경기도 수원시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밑그림 다지기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두 달 뒤면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수원 화성 3대 축제가 잇따라 열려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정조대왕이 말을 타고 등장하고 발 맞춰 대취악단 연주가 울려 퍼집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등 수원 화성 3대축제는 매년 관람객 최대치를 갈아치우며 500만 명이 찾는 매머드급 행사로 거듭났습니다.

'수원 방문의 해'까지 겹치며 올해는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기대됩니다.

정조대왕 유산부터 스포츠, 첨단산업까지 연결하는 관광자원 확대가 수원특례시 목표입니다.

[김준혁 / 더불어민주당 의원(축제 총감독): 과거의 역사를 재현하면서도 현대적 입장에서 새롭게 해석해서 수원화성문화재가 전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세계적 축제가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탠딩】

화성을 통해 수원의 역사적 가치를 각인시켜 향후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유산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중한 유산인 만큼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시민 의견도 쏟아졌습니다.

[수원시민: 이주 노동자들, 그런 분들에게 무료로 투어를 시켜준다면 어떨까. 그분들이 돌아가면 아마 수원의 홍보 역군이 되지 않을까.]

[수원시민: 장애인분들이 아무런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는 그런 코스도 한 번 마련해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전국 대표축제로 떠오른 만큼 수원시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

[이재준 / 수원특례시장: 음식에서부터 친절, 또 문화유산의 유지, 발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면 그것을 체계화시키고 다시 여쭤보는 과정을 반복해서 이것을 정책화 시키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폭발적 수요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던 숙박시설 부족 문제도 조만간 해법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지현, VJ박치호 / 영상편집: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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