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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시특집] 호남 유일 공학계열 특성화 명문 조선이공대, 취업·장학·실무 다 잡았다

조선이공대학교는 6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남 유일의 공학계열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반세기가 넘는 기틀 위에 체계적인 직업교육 노하우를 쌓아올리며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온 7만8천여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7학년도 수시 1천419명 선발

압도적인 취업 경쟁력 입증

800억 규모 국책사업 쾌거

학생 1인당 장학금 393만원

실질적 ‘반값 등록금’ 실현

AI·미래차·반도체 중심

실무 커리큘럼 구축

최대 2개 학과 복수지원 허용

조선이공대 자동화시스템과 학생들 모습.

조선이공대학교는 6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남 유일의 공학계열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반세기가 넘는 기틀 위에 체계적인 직업교육 노하우를 쌓아올리며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온 7만8천여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4개 분야의 폭넓은 학과 스펙트럼 속에서, 특히 AI·미래차·반도체 중심의 공학계열 학과들이 대학의 탄탄한 경쟁력을 이끌고 있다.

학생들은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참가팀 전원이 입상한 데 이어, ‘2025 NI2.0 AID 해커톤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 또한 영호남 연합 ‘제4회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를 주관하며 AWS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국내 최초 XR 반도체 실습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계 교육 등 차별화된 실무 환경은 학생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첨단 대기업으로 진출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조선이공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3개 학과 1천419명을 선발한다.

조선이공대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 모습.

◆800억 규모 국책사업 쾌거, 고스란히 ‘학생 혜택’으로

조선이공대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8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349억원,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156억원,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71억원 등을 수주하며 미래를 여는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이렇게 확보된 대규모 재정은 재학생들을 위한 세밀한 혜택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확보된 대규모 재정은 재학생들을 위한 세밀한 혜택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우선 차세대 반도체 혁신융합사업 장학금 등 아낌없는 장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산업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정 전면 개편을 단행하고, 스마트팩토리와 뉴스포츠, AI·디지털, 로봇, 반도체 실습실 등 최첨단 교육환경을 완비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울러 대만,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해외 전공연계 직무역량강화연수’를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체험형 기술 연수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조선이공대 실내건축디자인과 학생들 모습.

◆호남 지역 전문대 최다 취업자 배출… 대기업·공공기관 1천517명 진출의 저력

조선이공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단연 ‘취업’이다. 호남 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재학생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압도적인 규모의 취업자 수를 배출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공시 기준 졸업자 1천307명 중 748명이 취업하고 105명이 진학하는 등 탄탄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무려 1천517명이 진출했다. 이러한 경쟁력 덕분에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도 신입생 충원율(등록률) 94.2%를 달성하며 수험생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이러한 압도적 취업 성과의 배경에는 3호관 1층에 마련된 고용 지원 플랫폼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밀착 지원이 있다. 이곳에서는 무인면접시스템(AI)을 활용한 면접 컨설팅은 물론, 이력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일자리 매칭 서비스(기업탐방, 일경험 프로그램)를 적극 제공한다. 특강, 채용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취업캠프 등으로 구성된 진로·취업 지원 메뉴판 ‘진로·취업 지원 100’ 서비스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이끌고 있다.

조선이공대 미래자동차학부 학생들 모습.

◆학생 1인당 장학금 약 393만 원… 체감상 ‘반값 등록금’ 실현

조선이공대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장학금 규모다.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약 393만원으로, 이는 연평균 등록금(약 576만원)의 약 68%에 해당하는 혜택이다.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그 이상을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2027학년도 정원 내 수시모집 합격자에게는 전액 장학금인 ‘조이드림 장학금’을 비롯해 성적우수, 영어성적우수, 만학도, 근로자, 군재직자, 국가보훈대상자, 새터민, 경제사정 곤란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특별장학금 등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한 세심한 맞춤형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다. ‘조이스테이 장학금’은 원거리에 거주해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학기 생활 안정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연계하면 소득 구간에 따라 등록금 전액 또는 연간 최대 6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심 속 ‘오픈 캠퍼스’ 지향…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커뮤니버시티’

조선이공대의 성과는 학생과 함께 캠퍼스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와도 널리 공유되고 있다. 대학 캠퍼스를 도심 속 ‘오픈 캠퍼스’로 개방하여 지역민을 위한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다채로운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커뮤니버시티(Communiversity)’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의 혁신적 변화가 학생들의 우수한 취업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학생들의 취업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조선이공대가 그리는 궁극적인 목표다. 아울러 교수학습센터의 기초학습능력 향상클리닉과 학생상담센터의 무료 심리·진로검사,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된 135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업적 역량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다잡을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한다.

조선이공대 반도체과 학생들 모습.

◆수시모집 주요 전형 안내

조선이공대는 올해 유망 산업 트렌드와 직군 수요에 발맞춰 세부 전공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해 수험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열별 모집 인원은 공학계열(반도체과, 전자과, 자동화시스템공학부, 자율전공학부 등 14개과) 896명, 자연과학계열(호텔조리파티쉐학부) 63명, 인문사회계열(사회복지학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특수전 군사학과) 194명, 예체능계열(스포츠재활학부, 운동치료헬스케어학부, 시각애니메이션콘텐츠과, e스포츠산업과) 266명이다.

평가 방식은 면접 시행 전형의 경우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합산하며, 면접 미시행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해 수험생의 강점에 맞춘 전략적 지원이 가능하다. 수험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 및 정시 전형 모두 수능 성적을 전면 미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다. 폭넓은 학과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 지원 시 최대 2개 학과(지망)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열어두었다. 수시는 1차와 2차 접수로 나뉘어 진행되며 정시 이후 추가 자율 모집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응재 조선이공대 총장.

이응재 조선이공대 총장은 “조선이공대는 AI·미래차 중심의 광주 전략사업을 육성해 ‘미래산업 선도 공학계열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는 ‘함께하는 오늘’, 변화에 대비하는 ‘준비하는 내일’, 취업을 끝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대학’이라는 약속 아래,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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