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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 비 잦아들어‥하천 29곳 통제 계속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던 수도권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수도권 비 잦아들어‥하천 29곳 통제 계속

조건희

수도권 비 잦아들어‥하천 29곳 통제 계속

수도권 비 잦아들어‥하천 29곳 통제 계속

2026-07-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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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던 수도권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는 수도권 지역 호우특보가 해제됐습니다만, 일부 하천의 경우 여전히 홍수주의보가 남아 있고 도로통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건희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는 거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경기 고양시에 있는 원당교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오늘 아침 수위가 2.44미터까지 오르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다만, 지금은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수위가 1.75미터로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경기도는 오늘 아침까지 31개 시군 전체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특히 파주시에는 어제부터 196밀리미터에 달하는 비가 내렸고, 부천에는 한 시간 동안 56.5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비구름대가 강원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렇지만 고양 원당교를 비롯해 동두천 송천교, 포천 포천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비구름대가 경기도보다 먼저 빠져나가면서 오늘 아침 7시 반을 기해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강서·은평·마포구에는 침수 경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침수경보는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 또는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밀리미터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하천과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 기준, 서울시는 하천 29곳과 도로 4곳을 통제했습니다.

경기도는 오전 10시 기준 지하차도 1곳, 도로 4곳 등과 하천산책로 5천 4백여 곳을 통제했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의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지만 추가로 강한 비가 내리면 특보가 다시 발령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부터 내일까지 100에서 200밀리미터, 많은 곳은 3백 밀리미터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기도도 내일까지 일부 지역은 최대 1백 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고양시 원당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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