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 SNS 캡처
가수 송하예(32)가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조매력(본명 조장우)과 결혼한다.
송하예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고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며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팬들에게도 변함없는 활동을 약속했다.
송하예는 “살아가는 모습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더라도 팬들과 음악을 향한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오래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가수 송하예(왼쪽)와 유튜버 조매력. 니치뮤직 제공
송하예의 예비 신랑은 유튜버 조매력이다. 조매력은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18인조 빅밴드 프로젝트 ‘어노잉박스’의 리더이자 유통사 제이메이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1994년생으로 송하예와 동갑이다.
두 사람은 음악을 매개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하예는 올해 3월 조매력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음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코미디언 김규원은 “누나 너무 축복한다”고 댓글을 남겼고, 고영배 역시 “축하드려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가수 우디도 박수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보냈다.
송하예는 1994년생으로 ‘슈퍼스타K’, ‘메이드 인 유’, ‘K팝스타 시즌2’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한 뒤 ‘니 소식’, ‘새 사랑’, ‘세이 굿바이’,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등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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