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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밀양 교육 전성시대 열겠다"

또한 △4자 협의체를 통해서는 밀성제일고 스마트 IT과를 나노·소재 기술 인재 과정으로 재편하는 등 밀양의 산업 자산을 교육과 직접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공간과 관련해서는 시내 1곳에 불과한...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밀양 교육 전성시대 열겠다"

“독립운동 정신을 미래의 실력으로”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밀양지역 공약 발표 [사진=송영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송영기 경상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밀양에서 밀양 교육 발전을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송영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밀양은 의열의 고장”이라며 “매년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현저히 많고, 20~30대 청년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위기를 교육의 힘으로 돌파하겠다”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폐교 위기의 창녕공고를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로 탈바꿈시킨 경험을 언급하며 “이 성공 신화를 밀양에서 더 크게 재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4대 핵심 과제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2028년 완공 추진 △‘밀양 미래인재 양성 4자 협의체’ 실질 운영 △청소년 공공형 스터디카페 설치 및 읍·면 지역 문화·휴식 공간 확충 △고등학생 통학버스 확대 및 버스 요금 무료화다.

송영기 예비후보, 공약 발표 기자회견 [사진=송영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와 함께 송 예비후보는 △폴리텍 밀양캠퍼스는 나노 기술 특화 4개 학과, 연간 1,800여명 규모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해 졸업 후 수도권으로 떠나던 아이들이 밀양에서 배우고 인근 산단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형 진로 경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4자 협의체를 통해서는 밀성제일고 스마트 IT과를 나노·소재 기술 인재 과정으로 재편하는 등 밀양의 산업 자산을 교육과 직접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공간과 관련해서는 시내 1곳에 불과한 청소년수련관의 한계를 지적하며 신축 도서관 내 스터디카페 설치와 읍·면 지역 교육 플랫폼 구축을 밝혔다.

아울러 △통학권 보장과 관련해서는 편도 4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읍·면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확대하고 등·하교 버스비를 무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송영기 예비후보는 “밀양을 아이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배우고 자라고 다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라며 “말이 아니라 학교의 변화로, 구호가 아니라 입시·취업·정주 인구라는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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