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성장금융 제공
한국성장금융이 민간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해 '1차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성장금융은 IR에 참석할 업체 12곳을 선정한다.
10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이번 IR은 6월 2일 오후 1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성장금융은 서면 심사를 거쳐 5월 14일까지 IR을 위한 방위산업체 1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들은 IR 행사에서 15분 내외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수 투자자에게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장금융은 방산기술혁신펀드와 K-방산수출펀드의 투자 검토 대상 기업 풀(Pool)을 확대하고, 민간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IR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방위사업청과 유관기관·하나은행·방산펀드 운용사(GP)를 포함한 벤처캐피탈(VC) 등 다수 투자자가 참석해 유망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을 제외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존 방위산업체 및 협력사뿐 아니라 반도체·AI·우주·항공·로봇·드론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5월 6일 오후 4시다. IR 참가 신청 양식과 사업자등록증·자격 증빙서류·기업 소개(IR) 자료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GP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5월 22일까지 IR 준비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성장금융 관계자는 "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해서 투자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최종 투자 의사결정은 투자기관의 개별 검토 결과에 따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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