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 대상 원내 환경정화 및 청렴 체험 운영
쓰레기 줍기·스스로 약속 적기 실천
서산 성연유, 고사리손으로 주운 쓰레기, 마음에 새긴 정직
[서산]충남 서산시 성연유치원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뜻깊은 체험형 교육을 선보였다.
성연유치원(원장 김미숙)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소속 원아들을 대상으로 원내 식생활관 및 놀이터 주변 일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및 청렴 약속하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기 시절부터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태도를 기르는 한편, 일상생활 속에서 정직함과 책임감이라는 청렴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성연유치원 원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유치원 내부 복도와 야외 놀이터 주변 등 구석구석에 떨어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정성껏 실천했다.
이어 원내 식생활관 주변에 별도로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는 '청렴 약속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솔직하게 말하기', '친구와의 약속 잘 지키기' 등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투명한 약속들을 직접 다짐해 보고, 알록달록한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여 완성하며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겼다.
김미숙 성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고 자신만의 청렴 약속판을 꾸미는 과정을 거치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바른 인성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