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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시, 식품제조기업 AI 경쟁력 강화…23개사 기술 검증 착수

성남시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매칭 행사'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과 AI... 시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매칭 행사'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과 AI 기업...

성남시, 식품제조기업 AI 경쟁력 강화…23개사 기술 검증 착수

성남시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매칭 행사’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과 AI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성남시

[비즈월드] 성남시가 식품제조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지원하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매칭 행사’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과 AI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식품제조 기업과 AI 솔루션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총 51건의 1대1 상담이 이뤄졌고, 이 가운데 23개 기업이 실제 공장 적용을 위한 기술 검증 단계에 들어갈 의향을 밝히며 구체적인 도입 논의로 이어졌다.

참여 기업들은 식품안전관리, 설비 고장 예측, 불량 검사, 생산·경영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받았다.

일부 기업은 기존 수작업 중심 공정을 AI 기반 자동화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매칭된 기업은 일정 기간 클라우드와 솔루션을 활용해 기술을 검증하고, 이후 도입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수요 진단부터 검증, 확산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소 제조기업이 비용과 인력 부담으로 AI 도입을 주저해온 측면이 있다”며 “이번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판교의 AI 기술과 산업단지 제조 역량을 연결해 성남형 제조 AX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월드=오경희 기자 / ough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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