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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연구원,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공모… 시민 아이디어로 정...

특히 기존 '규제개혁', 'AI 디지털 전환' 등 기획주제를 제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문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연구원은 심사를 통해 8건의 연구과제를...

서울연구원,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공모… 시민 아이디어로 정...

2026년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제공=서울시청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이 시민 참여형 정책 연구 사업인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서울연구원은 4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2026년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도시 문제를 직접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운영되며 서울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돼 왔다.

이번 공모는 도시 생활 속 다양한 문제와 이슈를 시민의 시각에서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규제개혁’, ‘AI 디지털 전환’ 등 기획주제를 제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문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연구원은 심사를 통해 8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조사와 인터뷰, 성과 확산을 위한 영상 제작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추가 비용도 지원된다.

또한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원 내부 전문가가 1대1 멘토로 참여하며, 영상 제작 과제에는 별도의 영상 멘토도 배치된다.

수행된 연구 결과는 서울시 관련 부서와 연계해 정책 실효성을 검토하고, 서울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우수 성과에 대해서는 최우수 1건(200만 원), 우수 2건(각 100만 원)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오균 원장은 “그간 전문 분야의 연구에서 놓칠 수 있었던 일상의 이슈들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서울시의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 정책과 시민 생활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5월 6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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