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는 9월 21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성북구와 관내 7개 대학이 ‘대학도시 성북’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대학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는 서경대를 비롯해 고려대·국민대·동덕여대·성신여대·한국예술종합학교·한성대가 참여했다.
성북구와 7개 대학은 ‘지역과 대학의 연결로 미래를 여는, 대학도시 성북’을 비전으로 정하고 대학의 교육·연구·문화 자원과 지역 인프라를 연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시설·공간·인프라 상호 지원 및 공동 활용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탄소중립 관련 공동사업 등이다. 문화·예술·관광과 평생교육, 청년·지역산업, 지역혁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경대는 공연예술·뷰티·패션 등 문화예술 분야 교육 역량을 활용해 성북구 및 지역 대학과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이 보유한 교육·문화예술 자원을 지역의 문화·관광과 평생교육, 청년 지원 사업 등에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행사에는 김범준 서경대 총장과 이철민 산학연구부총장, 김호현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북구 및 다른 대학 관계자들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대학도시 성북’은 대학의 지식과 인재, 지역의 자원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도시를 지향한다”며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의 대학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경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성북구 및 관내 대학들과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공동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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