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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크림 찹쌀떡 신화 이어 명품 고추장, 날개달고 새로운 도약

익산농협이 전국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생크림 찹쌀떡에 이어 본격적인 가공·판매 사업 확대하는 등 지역 명품 고추장 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생크림 찹쌀떡 신화 이어 명품 고추장, 날개달고 새로운 도약

익산농협이 전국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생크림 찹쌀떡에 이어 본격적인 가공·판매 사업 확대하는 등 지역 명품 고추장 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생크림 찹쌀떡 성공 신화를 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명품 고추장' 사업을 본격화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사업 확대에 나섰다.

익산농협은 지난 24일 식품사업소인 떡방앗간 제2공장과 명품 고추장 판매장을 개점하고 생산과 판매를 아우르는 가공사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본점 인근에 떡방앗간을 설립한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생크림 찹쌀떡을 비롯한 12종의 제품을 출시하며 전국적인 인기 상품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협 가공사업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제2공장 가동으로 그동안 생산이 중단됐던 쑥찹쌀떡과 떡국떡, 오색 가래떡 생산이 재개되고,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호박과 팥, 쑥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함께 문을 연 명품 고추장 판매장은 익산농협이 생크림 찹쌀떡에 이어 또 하나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다.

여기에 조합 직원들이 직접 가족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제조와 판매를 담당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병옥 조합장은 “익산농협은 조합원들이 수확한 벼를 전량 수매한다는 원칙 아래 농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제2공장과 명품 고추장 판매장 개점은 조합원들의 소중한 농산물에 더 높은 부가가치를 입혀 다시 돌려드리기 위한 또 하나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생크림 찹쌀떡이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듯 명품 고추장도 익산을 대표하는 가공식품으로 육성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농협은 우선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명품 고추장을 판매하며 소비자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이후 인터넷 통신판매와 전국 하나로마트 유통망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생크림 찹쌀떡의 미국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 생산에 머물지 않고 가공과 유통, 수출까지 연결하는 6차 산업 모델을 실현하고 있는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에 이어 명품 고추장이 또 하나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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