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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성형 AI로 메인프레임 대체 기대 과도…다수 프로젝트 실패 전망"

생성형 AI 역할이 지나치게 과대평가돼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테크진에 따르면 가트너는 '실패하기엔 너무 크다: 생성 AI 시대에 메인프레임 퇴출 프로젝트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

"생성형 AI로 메인프레임 대체 기대 과도…다수 프로젝트 실패 전망"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단계적으로 메인프레임 폐기하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조직들이 추진하는 현대화 프로젝트에서 생성형 AI 역할이 지나치게 과대평가돼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테크진에 따르면 가트너는 '실패하기엔 너무 크다: 생성 AI 시대에 메인프레임 퇴출 프로젝트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 보고서에서 2026년 시작된 메인프레임 폐기 이니셔티브들 상당수가 초기에 기대한 결과를 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복잡한 레거시 환경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기대가 많은 공급업체들 주장보다 현실에 크게 못미친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공급업체들은 실질적인 가치가 제한적인 경우에도 AI를 다양한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고, 메인프레임 마이그레이션에서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가트너는 지적했다.

프로젝트 비용이 계획보다 늘어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프로세스 연속성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가트너는 마이그레이션 결정 오류는 장기적인 장애와 새로운 기술 부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AI는 기술 부채를 파악하고 문서화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레거시 코드를 현대적인 플랫폼으로 자동 변환하는 데는 부적합하다. 메인프레임 전문 인력 부족과 방대한 기술 부채가 생성 AI를 매력적인 툴처럼 보이게 만들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얘기다.

가트너는 메인프레임 퇴출을 지원하는 공급업체들 수가 향후 수년간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며 약속한 결과물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이 시장 상당 부분이 사라지거나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인프레임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부상에도 안정성, 보안, 대용량 거래 처리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들에서는 메인프레임이 핵심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고 테크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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