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1위 기록도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페셜 사이니지’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차세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회사는 스페셜 사이니지 라인업을 향후 다양한 크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페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됐다. 52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도 뚜렷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기존 32형에 이어 최근 A4 종이 크기 수준의 13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13형 컬러 이페이퍼는 세계 최초로 식물성 플랑크톤 오일 기반 바이오 레진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다. 소재 혁신을 통해 제품 제조 과정에서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 소재 대비 탄소 배출량을 40% 이상 줄였단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컬러 이페이퍼 라인업에 바이오 레진 혁신 소재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 하드웨어와 함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용 솔루션 ‘삼성 VXT’도 강화한다. VXT는 원격 기기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콘텐츠 제작·운영 기능 등을 지원한다.
다음 달에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 이미지와 프롬프트를 입력해 사이니지용 영상 콘텐츠를 간편히 제작할 수 있다.
김형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전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 달성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B2B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상업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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