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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월배당 전환…매월 0.5% 목표

주요 종목으로는 삼성전자우(24.4%), SK하이닉스(15.4%), 한국카본(3.6%) 등 현금 흐름이 우수한 69개 종목이 담겨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하는 반도체 섹터 비중이 가장 높다. 총보수는 연 0.5%다. 지성진...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월배당 전환…매월 0.5% 목표

이미지=삼성자산운용

[더페어] 최준규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기존 분기 배당에서 월배당으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수요와 최근 월배당형 상품으로 재편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다.

이번 전환에 따라 해당 ETF는 매월 0.5% 수준의 배당 지급을 목표로 운용된다. 단순히 현재 배당 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에 집중하기보다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향후 배당을 늘려갈 수 있는 ‘배당 성장주’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자본 차익과 배당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운용 성과도 우수하다. 해당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약 39.9%를 기록 중이며 6개월 62.9%, 1년 111.5% 등 견조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성과 환원 차원에서 2025년 7월과 2026년 1월 각각 2.5%의 특별배당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경우 추가 특별배당을 검토할 방침이다.

포트폴리오는 정부의 기업 가치 제고 정책에 맞춰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주요 종목으로는 삼성전자우(24.4%), SK하이닉스(15.4%), 한국카본(3.6%) 등 현금 흐름이 우수한 69개 종목이 담겨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하는 반도체 섹터 비중이 가장 높다. 총보수는 연 0.5%다.

지성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며 “반도체 외에도 실적 가시성이 높은 산업재와 저평가된 소비재 섹터에서 주가 재평가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기업의 주주환원 의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액티브 운용 방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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