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설은희 기자
삼성이 에너지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아일랜드의 그리드비욘드(GridBeyond)에 베팅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기업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는 그리드비욘드에 약 700만 유로(약 120억원)를 투자했다.
그리드비욘드는 삼성벤처투자를 비롯해 알란트라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Alantra Energy Transition Fund), ABB, 컨스텔레이션 테크놀로지 벤처스(Constellation Technology Ventures) 등으로부터 총 1200만유로의 자금을 유치했다.
그리드비욘드는 자체 AI 서비스와 로봇 거래 및 기타 기능을 활용해 도매 전력 시장, 보조 서비스 시장, 용량 시장 등에서 고객의 시설에 가장 적합한 거래 계획을 결정하고 실시간 입찰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드비욘드는 아일랜드, 영국, 미국, 호주 등지에 900개 이상의 클라이언트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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