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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통상부, 유럽 외투기업 지원의지 표명…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

소비재,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럽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통상... 이어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갖춘 한국과 글로벌 규범을 선도하는 EU가 협력할 경우 큰 시너지를...

산업통상부, 유럽 외투기업 지원의지 표명…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및 주한 유럽연합(EU )기업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간담회에선 국내에 진출한 유럽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EU기업의 국내 투자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필립 반 후프 ECCK 회장 및 우고 아스투토 주한 EU대사를 비롯해 ECCK 관계자와 자동차, 인프라, 소비재,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럽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이 과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중 경쟁 심화, 공급망 불확실성, 경제와 안보가 긴밀히 결합되는 이른바 '경제-안보 넥서스' 현상은 새로운 대응 전략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제 단순한 교역과 투자 확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갖춘 한국과 글로벌 규범을 선도하는 EU가 협력할 경우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양측 협력이 교역·투자를 넘어 핵심광물, 공급망, 첨단기술을 포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고, 4월 개최 예정인 장관급 한-EU 차세대전략대화 및 자유무역협정(FTA) 무역위원회에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EU측과 협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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