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대구 스타트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산업은행은 12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협업해 ‘KDB NextRound in 대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봇, 이차전지 등 대구가 강점을 가진 미래 첨단전략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이 수도권 벤처캐피털(VC)과 직접 소통하며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는 것
행사 1부에서는 각 정책금융기관의 벤처 지원 인프라 소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대구 소재 유망 스타트업 4개 사가 수도권 VC들을 대상으로 IR을 펼쳐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단순한 IR(투자설명회) 행사를 넘어 로봇 테스트베드 등 지역 특화 인프라와 연계된 기술 기반 기업들이 실질적인 자금 조달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체계까지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윤태정 산업은행 부행장은 “대구의 과감한 지역 산업 육성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넥스트라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혁신하고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