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유아 대상 산림교육의 효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 기반 평가도구를 개발해 현장 보급에 나선다.
진흥원은 16일 유아 숲교육 효과 측정을 위한 비디오아티클과 영상 척도를 마련하고,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교육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글 중심 연구자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숲교육의 가치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디오아티클은 회기형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의 생태감수성 변화와 교육 효과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 척도는 누리과정 5개 영역인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를 기반으로 구성돼 유아의 생태감수성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유아가 영상을 통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숲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해 유아숲교육 효과 평가 절차와 영상 척도 활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정호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비디오아티클과 영상 척도는 유아 산림교육의 가치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산림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현장 중심의 효과검증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항의 답변 이미지 [자료=한국산림복지진흥원]
[신아일보] 정태경·양주석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정태경·양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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