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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림복지진흥원, 10주년 전국서 '산림문화축제' 및 AI 활용 유아 숲교육...

오는 6월에는 생태적·경관적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국가산림문화자산 AI 공모전'이... □ AI 활용 유아 숲교육 척도 개발 유아숲교육 효과 소개 영상인 비디오아티클 시연회 모습 (사진제공...

산림복지진흥원, 10주년 전국서 '산림문화축제' 및 AI 활용 유아 숲교육...

개원 10주년 전국서 '산림문화축제' 개최

AI 활용 유아 숲교육 척도 개발

(청태산자연휴양림 10월 2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4월 18일 개원 기념일을 앞두고 국민들이 일상에서 숲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대대적인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 개원 10주년 전국서 '산림문화축제' 개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치유원과 숲체원 등 전국 단위 산림복지 기반을 다져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 전국을 '산림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4월 18일 개원 기념일을 앞두고 국민들이 일상에서 숲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대대적인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10주년을 기점으로 '산림문화진흥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그 핵심 행사인 '2026 산림문화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국 숲체원과 치유원을 수놓는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5월 대전숲체원과 9월 칠곡숲체원에서 '산림문화 어린이 페스티벌'이 문을 연다. 이어 10월에는 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산림문화 걷기 축제'가 11월에는 춘천숲체원에서 '산림문화 트레일러닝 축제'가 각각 펼쳐진다.

횡성·장성·나주숲체원은 '숲속으로 영화소풍'을 테마로 한 영화제를, 청도숲체원(6월)은 목공 전시와 '현대 산림문학 100선' 연계 그림그리기 대회를 준비 중이다.

디지털 기술과의 접목도 눈에 띈다. 오는 6월에는 생태적·경관적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국가산림문화자산 AI 공모전'이 열린다.

이는 전통적인 산림 자산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산림 문화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 해소에 방점을 찍었다. 취약계층은 물론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거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시숲과 전국 산림복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 국민 참여형 역점 사업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황성태 부원장은 "개원 10주년을 계기로 누구나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숲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산림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시켜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AI 활용 유아 숲교육 척도 개발

유아숲교육 효과 소개 영상인 비디오아티클 시연회 모습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유아 산림교육의 성과를 글자가 아닌 시각적 미디어로 측정하고 검증하는 새로운 체계가 도입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영상 척도'와 '비디오아티클'을 개발, 전국 현장 보급을 위한 설명회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발의 핵심은 유아들이 연구 자료의 문항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관적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구현한 데 있다.

특히 영상 척도는 누리과정의 5개 핵심 영역인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를 기반으로 설계돼 숲 활동을 통한 유아들의 생태감수성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흥원은 이러한 효과 측정 도구의 현장 안착을 위해 숲교육 실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병행한다. 해당 교육에서는 유아숲교육의 효과를 평가하는 세부 절차와 함께 새롭게 개발된 AI 영상 척도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데이터를 수집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공유될 예정이다.

함께 제작된 비디오아티클은 정기적인 회기형 숲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의 생태적 변화를 영상화한 결과물이다. 기존의 딱딱한 연구 보고서 형태에서 벗어나 미디어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산림교육의 실질적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복안이다.

최정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이번 비디오아티클과 영상 척도 도입은 유아 산림교육의 효용성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유아의 성장을 돕는 숲교육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현장 밀착형 검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영상 콘텐츠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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