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도입 문턱을 낮추고 기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AI 통합 바우처'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AI 통합 바우처'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지원 내용,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AI 통합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데이터 구매·가공,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AI 활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AI 바우처 사업은 4개 분야에서 130개 과제를 선정해 총 252억원을 지원하며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2개 분야에서 120개 과제를 선정해 총 72억원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60개 과제를 선정해 총 41억원을, 인공지능 전환(AX) 원스톱 바우처 사업은 20개 과제를 선정해 총 260억원을 지원한다.
■ 과기정통부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건립 부지 현장에서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미래 세대에게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의 역할을 알리는 핵심 거점이 될 과학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착공식에는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탄소중립을 주제로 건립되는 국내 최초의 전문과학관이다. 총사업비 430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관은 부지면적 20039㎡, 연면적 7513㎡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된다. 과학관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탄소중립 관련 전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호라이즌 유럽 참여 연구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의 2025년 과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국내 연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행 중인 2026년 호라이즌 유럽 과제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우리 연구자들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2027년 동안 약 955억 유로 규모로 추진되는 유럽 연합의 세계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연구자 간 협력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다자 연구 플랫폼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호라이즌 유럽 내 Pillar Ⅱ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올해부터 국내 연구자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내 연구팀은 총 28팀으로 서울대·연세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극지연구소·SKT 등 다양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보건·의료, 디지털·산업, 식량·바이오경제 등 주요 분야별 호라이즌 유럽 과제 공모에 선정된 연구자들이 참석해 참여 경험과 협력 노하우를 발표하고 이후 패널토론을 통해 연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향후 참여전략을 논의했다.
■ 기상청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 주최로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기후재난 대응 서비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기·해양·해빙·지면을 아우르는 지구시스템 기후모델인 '국가기후예측시스템'을 활용해 기후재난에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다각적인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예측정보 서비스 개발 방향, 기후예측정보를 활용한 국가 재난안전 대책, 10년 기후예측정보를 활용한 국가 기후재난 사전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기반 기후재난 대응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재난안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요자 중심 기후예측정보 서비스 체계 구축과 현장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상청에서 개발 중인 '국가기후예측시스템'은 현재 날씨 예보를 위해 사용 중인 현업 수치예보모델에 시간규모를 확장해 대기·지면·해양·해빙 모델을 결합해 개발된다. '국가기후예측시스템'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10년 후의 기후예측이 가능한 현업시스템이 될 것이다.
■ 우주항공청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기업과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사절단을 브라질에 파견해 양국 항공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항공산업 협력 증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사절단에는 이효희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을 비롯해 김용민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체사업부문장, 이상섭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사절단은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위치한 엠브라에르 본사와 생산시설을 방문해 양국 기업 간 협력 강화와 글로벌 항공기 제작 공급망 참여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엠브라에르는 민수 항공기와 군용기, 비즈니스 제트 등을 생산하는 브라질 대표 기업으로 에어버스, 보잉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이다. 사절단은 엠브라에르의 항공기 제작 사업에 국내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체 제작 생산성 향상 분야 R&D, 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피지컬 AI 시대를 주도할 R&D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로봇' 전공을 신설하고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첨단로봇 전공은 국가전략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다수의 스쿨이 연합해 교육·연구 시너지를 창출하는 융합 전공인 'UST 플래그십 전공'으로 개설됐다. 한국기계연구원 스쿨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쿨이 참여해 공동 운영한다. 전공은 '첨단 AI 로봇 분야의 초격차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AI 로보틱스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마스터하는 '풀스택 로봇 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로봇 시스템'과 '로봇 인공지능' 두 축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전공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총괄하는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과도 직접 연계된다. 학생들은 국가 대형 R&D 프로젝트에 학생연구원 신분으로 참여, 안정적 학생지원 속에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교수진 지도를 받는다. 첨단로봇 전공의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정보는 3월 25일에 UST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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