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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상 첫 6400 뚫은 코스피…등락 거듭하며 숨고르기

반면 삼성전자(0.34%)는 소폭 상승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8%), 삼성전기(4.92%)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상 첫 6400 뚫은 코스피…등락 거듭하며 숨고르기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시황이 나오고 있다. photo 뉴스1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6400선을 돌파했다.

22일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2.57포인트(0.20%) 오른 6401.0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01%) 내린 6387.57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하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6404.03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채 숨 고르기 양상이다.

전날 코스피는 2.72% 급등한 6388.47에 마감하며, 이란 전쟁 발발 직전 기록했던 종가와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약 2개월 만에 동반 경신했다.

이날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며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국면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전날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SK하이닉스(-1.39%)가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1.47%), 기아(-0.97%) 등 자동차주와 두산에너빌리티(-0.95%), 삼성바이오로직스(-0.57%), HD현대중공업(-1.74%) 등도 약세다.

반면 삼성전자(0.34%)는 소폭 상승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8%), 삼성전기(4.92%)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랠리에 따른 단기 피로감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0포인트(0.44%) 내린 1173.8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포인트(0.19%) 하락한 1176.83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원, 560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332억원 순매수 중이다. 최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삼천당제약(-16.82%)이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45%), 알테오젠(-1.36%), 레인보우로보틱스(-0.83%), 리노공업(-1.18%), 에이비엘바이오(-1.41%)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43%), 리가켐바이오(0.62%), 보로노이(0.49%) 등은 상승 중이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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