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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혼자, 이별도 혼자”…이소라, 신곡 작업 비결은 ‘상상 연애’

가수 이소라가 7년 만에 발표한 신곡 작업 과정과 자신의 내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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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혼자, 이별도 혼자”…이소라, 신곡 작업 비결은 ‘상상 연애’

2026-07-07 19:45:16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이소라가 7년 만에 발표한 신곡 작업 과정과 자신의 내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부를텐데’에 출연한 이소라는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를 소개하며 곡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이소라는 “사랑 이야기는 그냥 지어서 쓰지 못하는 편”이라며 “실제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같은 감정을 상상했다. 혼자 사랑을 만들고 혼자 이별을 하면서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고독하고 쓸쓸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사랑도 상상하고 이별도 상상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성시경이 “외롭지 않느냐”고 묻자 이소라는 “외롭다. 하지만 그런 고독과 외로움이 내 힘이 된다”며 “그 감정을 노래에 담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체중 감량에 대한 솔직한 고백도 이어졌다. 성시경이 “살을 많이 뺐다”고 언급하자 이소라는 “몇십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 초부터 1년 넘게 체중을 줄였다”며 “아파서 살을 빼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감량 이후 컨디션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특별히 좋아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노래를 더 잘하고 싶었는데 앞으로는 예전처럼 집중력 있게 노래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운이 예전 같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이소라는 최근 디지털 싱글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를 발표했다. 이는 2019년 ‘신청곡’ 이후 OST를 제외하면 약 7년 만의 신곡으로, 오랜 시간 이소라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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