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별 점수·발급 자격 즉시 확인
필요 서류·점수 상향 팁까지 제공
사람인이 운영하는 코메이트(KoMate)가 ‘비자 점수 계산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제공=사람인
HR테크 기업
사람인(143240)
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플랫폼 코메이트(KoMate)가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비자 점수 계산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외국인 채용 플랫폼 중 비자 점수 계산기를 제공하는 것은 코메이트가 처음이다.
비자 점수 계산기는 비자 발급 자격 충족 여부를 간단한 조건만 입력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나이·학력·소득·한국어 능력·근무 경력 등을 입력하면 점수와 충족 여부를 알려준다.
서비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법무부 외국인 전자정부 포털 하이코리아(Hi KOREA)의 최신 비자 지침을 계산 과정에 반영했다. 매년 바뀌는 점수 체계와 정책 탓에 자격 판단이 어려웠던 외국인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계산 가능한 비자는 △D-8-4(기술창업) △D-9-1(점수제 무역경영) △D-10-1(일반구직) △E-7-4(숙련기능인력) △E-7-S2(첨단산업분야) △F-2-7(우수인재 거주) △F-5-11(특정분야 능력) 등 7종이다. 비자별 맞춤형 입력 폼을 제공해 상황에 맞는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결과 화면에서는 발급에 필요한 제출 서류와 실시간 인기 채용 공고를 함께 보여준다. 점수가 부족한 이용자에게는 대안 비자 유형을 안내하고,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구체적 팁도 제시한다. 코메이트 회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 코메이트 관계자는 “비자는 외국인 인재가 한국에서 살아가고 채용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핵심 현안”이라며 “비자 점수 계산기가 외국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커리어 설계를 돕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인은 2024년부터 외국인 전용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를 출시해 외국인 인재 채용 시장을 공략해왔다. 사람인이 축적한 인공지능(AI) 기술력과 노하우를 코메이트에 적용해 외국인 인재와 구인 기업 간 매칭을 구현한다. 이 밖에 이력서 양식 제공·커리어 Q&A 리포트 발간 등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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