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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브리프] 교보생명 삼성화재 동양생명 한화손해보험

5월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팩스 기능을 도입해 청구 채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팩스 기기를 이용해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카카오톡 메시지의 URL 접속...

[브리프] 교보생명 삼성화재 동양생명 한화손해보험

■ 교보생명, 중소기업 대상 ‘AI 활용 교육’ 도입… “상생경영 실천”

ㅣ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자사가 운영하는 ‘다윈서비스’에 ‘리더가 알아야 할 AI 활용 과정’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경영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다윈서비스는 교보생명이 2005년부터 운영해온 기업교육 지원 서비스로, 고객만족(CS), 리더십, 법정의무교육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교보생명이 중견∙중소기업과의 접점을 만들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해왔다.

이번 AI 활용 교육 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AI 집합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각 기업의 업종별 특성과 임직원들의 디지털 숙련도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건설∙제조 등 현장직을 위한 ‘모바일’ △경영진 대상 핵심 기능 체험 ‘컴팩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탠다드’ 등 총 3단계의 AI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교보생명은 다윈서비스 전문 강사인 ‘CS 컨설턴트’를 양성해 기업 현장에 AI 활용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이들은 고객사를 방문해 각 기업에 맞춤형 AI 실습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제조업 경영진에게는 생산 공정 효율화와 시장 분석 사례를, 병원 관계자에게는 환자 응대 자동화와 행정 업무 효율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보생명이 20년 넘게 다윈서비스를 운영해온 배경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 철학이 자리한다. 신 의장은 “고객, 설계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해야 지속가능경영이 이뤄진다”고 강조해왔다.

다윈서비스라는 명칭에도 이러한 철학이 반영돼 있다. ‘다(多)’함께 성장하고 발전(Win)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윈’은 ‘남을 이롭게 도움으로써 나를 스스로 이롭게 한다’는 ‘자리이타’의 정신에서 비롯됐다.

서비스 대상도 일반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을 포괄한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1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올해 3월에는 은평구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800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143만6000여명이 다윈서비스를 통해 교육을 받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생경영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화재, 토스 앱에 '브랜드 단독관' 오픈

ㅣ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 보험업계 최초로 '삼성화재 브랜드 단독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독관은 토스 앱 내에 삼성화재만의 전용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보험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은 토스 앱 내에서 별도의 이동 없이 상품을 확인한 후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로 연계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단독관에서는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을 점검하고 보장 현황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스로 부족한 보장내역을 파악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어 상품 선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삼성화재는 단독관 오픈을 기념해 '지하철 지연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 이용 중 일정 시간 이상 지연이 발생할 경우에 이용한 대체 교통비용을 보장하는 생활 밀착형 보험이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해외여행보험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 라인업을 제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보험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동양생명, ‘실손24 인앱 서비스’ 출시

ㅣ동양생명

동양생명이 금융당국의 ‘실손24’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자사 모바일 앱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손24 인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개발원과 3개월 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구현된 것으로,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절차 없이 동양생명 공식 앱인 ‘동양생명 모바일’ 내에서 실손 보험금을 즉시 청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도 강화했다. 동양생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나 도서·산간 지역 거주자 등을 위해 ‘제3자 대리청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녀나 지인이 금융취약계층을 대신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양생명은 오는 5월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팩스 기능을 도입해 청구 채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팩스 기기를 이용해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카카오톡 메시지의 URL 접속 후 사진 촬영만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는 성대규 대표이사가 강조해 온 DX(디지털 전환) 및 CX(고객 경험)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이 보험 서비스를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접점인 보험금 청구 영역에서 고객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전반적인 고객 경험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실손24 인앱 서비스는 고객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여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화손해보험 "출산지원금 보험금 청구 1000건 기록"

ㅣ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출산지원금’ 보장 청구 건수가 1000건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장을 개시한지 약 6개월만이다.

출산지원금 보장은 출산 시 일부 금액을 지급하는 구조로, 2024년 11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이후 1년 보장 유예 기간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청구가 시작됐다.

해당 특약은 출시 당시 손해보험업계 장기보험 영역 최초로 9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으며, 보장 개시 이후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출산 시 각각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출산 자체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국내 최초 보장으로, 출산 시점에 산후조리와 육아 준비 등으로 지출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체감형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3월 기준으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의 2030 여성 가입자 중 출산지원금 특약을 가입한 비율은 46.4%를 기록했다. 보장 개시 이후 보험금 지급 건수가 증가해 누적 8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손보의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은 난임부터 임신∙산후조리 단계까지 출산 전반을 아우르는 보장 체계를 갖췄다. 임신시 1회에 한해 50만원을 지급하는 ‘임신지원금’은 손해보험업계 장기보험 영역에서 최초로 배타적사용권 1년을 획득했다. 체외수정 성공률 개선을 통한 남임 조기 극복을 지원하는 ‘착상확률개선검사’도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30 여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만큼, 출산관련 보장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에 맞춘 보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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