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즈가 4월 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한국 시장 투자를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브레이즈는 CRM 솔루션 기업으로 이메일, 푸시, 인앱 메시지, SM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실시간 고객 데이터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마케팅 실행을 지원한다. 2021년 1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300개 이상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레이즈 샤히드 니자미 APAC 부사장은 "한국 데이터센터와 카카오톡 채널 출시를 통해 데이터를 한국에 안전하게 저장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아우르는 고객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브레이즈 샤히드 니자미 APAC 부사장
브레이즈는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현지 맞춤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한국에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카카오 파트너십을 통한 카카오톡 공식 연동을 진행한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국내 솔루션을 선택할 경우 채널 간 통합 운영과 글로벌 마케팅 측면에서 제약이 있었고, 글로벌 플랫폼을 선택할 경우 데이터 현지화와 카카오톡 지원이 부족한 문제를 겪어왔다. 브레이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이러한 제약을 해소한다는 목표다.
브레이즈를 활용하면 간소화된 채널 관리와 노코드 메시지 작성 기능을 통한 캠페인 실행, 고객 데이터와 실시간 반응 지표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된 타겟 메시지 참여도 및 전환율 향상, 카카오톡과 다른 채널을 연계한 통합 고객 경험 설계 및 마케팅 비용 효율 최적화 등을 구현할 수 있다.
국내 기업들은 로컬 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개인 식별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어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카카오톡 활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브레이즈는 6월 중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투자와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기반 고객 참여 환경 고도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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