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쟁·테러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4.96%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 photo AC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방위산업·전쟁·테러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4.96%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광통신, 퍼스텍, RF시스템즈, 기산텔레콤, 한일단조, 아이티센엔텍, HJ중공업, 국영지앤엠, 한화오션, 휴니드, 한화시스템, 스페코, 우리기술, 에이스테크, 빅텍은 상승했다.
대한광통신과 퍼스텍과 RF시스템즈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2620원, 1820원, 1520원 오른 1만2740원과 9130원 그리고 1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광통신과 퍼스텍과 RF시스템즈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25.89%, 24.90%, 14.30%다.
기산텔레콤과 한일단조와 아이티센엔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350원, 290원, 98원 오른 2900원과 3230원 그리고 1093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산텔레콤과 한일단조와 아이티센엔텍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13.73%, 9.86%, 9.85%다.
HJ중공업과 국영지앤엠과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1700원, 97원, 8700원 오른 2만4350원과 1419원 그리고 12만8000원에 거래됐다. HJ중공업과 국영지앤엠과 한화오션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7.51%, 7.34%, 7.29%다.
휴니드와 한화시스템과 스페코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580원, 6200원, 135원 오른 9280원과 13만5400원 그리고 2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니드와 한화시스템과 스페코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6.67%, 4.80%, 4.76%다.
우리기술과 에이스테크와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950원, 85원, 30원 오른 2만1600원과 4000원 그리고 6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과 에이스테크와 빅텍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4.60%, 2.17%, 0.49%다.
반면 파이버프로, 대한항공, 센서뷰는 하락했다.
파이버프로와 대한항공과 센서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550원, 200원, 90원 내린 2만3000원과 2만3000원 그리고 3230원에 거래됐다. 파이버프로와 대한항공과 센서뷰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2.34%, 0.86%, 2.71%다.
이외에 STX엔진, RF머트리얼즈, 웨이브일렉트로, 이엠코리아, LIG넥스원, 에스코넥, 아이쓰리시스템, HD한국조선해양, 디와이씨, 삼양컴텍, SNT다이내믹스, 비츠로테크, 삼현, 포메탈, 엠앤씨솔루션, 비츠로셀, 덕산하이메탈, 혜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카티스, 풍산, 삼미금속, 솔디펜스, 현대로템, 코츠테크놀로지, 대양전기공업, 풍산홀딩스, RFHIC, 쎄크, 그린광학, 한화, 이지트로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코콤, 아이티엠반도체, SNT모티브, 제노코, 한컴라이프케어, 평화산업, 웰크론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기아, 이노시뮬레이션, YTN, 한국항공우주, 대성하이텍, 쎄트렉아이 등은 하락했다.
대한광통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섬유부터 광케이블까지 일괄 생산체계를 갖춘 기업이다. 고성능 광섬유 케이블뿐 아니라 부속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최적화된 통신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에 백본망용 광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1974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광섬유-광케이블 일괄생산체제를 갖춘 기업으로, 통신 및 전력 케이블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레이저, 의료,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특수광섬유 제품과 반도체·광학용 부품을 개발하며, 광섬유를 코어 모재부터 광케이블 완제품까지 일원화 생산이 가능한 점을 강점으로 원가, 유통, 기술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퍼스텍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566억4000만원 규모의 폭발물탐지제거로봇용 구성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9월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의 27.3% 규모다. 계약일은 이날부터 2027년 10월까지다. 퍼스텍은 방위산업 전문 업체로 항공우주, 유도무기, 지상무기, 해상수중무기, 자동소화장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미국 보잉사로부터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 품질평가를 받아 무인기 및 UAS(무인항공기 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퍼스텍은 1975년 제일정밀공업으로 설립돼 국가 방위사업체로 지정된 이후 국내 방위산업을 선도해왔으며,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헬기, 단거리 지대지·지대공 유도무기, K-9 자주포 등 주요 체계사업에 참여해 발사통제장비, 구동장치, 냉각장치 등을 개발·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기술센터 건립과 엔진시험실 준공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2023년 사무동 및 생산라인 신축으로 국내 방산기업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RF시스템즈는 LIG넥스원과 42억원 규모의 해외 함정용 다기능레이더(MFR) 환경제어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12월 8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42억원으로 2024년 매출액 327억원 대비 12.85%에 해당하는 규모다.
RF시스템즈는 현대 방위산업에서 필수적인 레이더와 안테나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LIG넥스원을 비롯해 다수의 방산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RF시스템즈는 금속 특수접합기술인 딥 브레이징 기술 및 고도의 방산분야 무기체계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레이더 시스템, 안테나 시스템 및 환경제어시스템을 개발하여 LIG넥스원 및 다수의 방산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레이다, 안테나 시스템 및 환경제어시스템은 각각 대포병탐지레이다-II,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천궁-II), 함대함 미사일(해성), 해상감시레이다-II 등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되고 있다.
기산텔레콤은 2025년 연결 영업이익 81억 1002만원으로 전년 대비 63.9% 증가했다고 지나느2월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4억 7335만원으로 6.9% 늘었고, 순이익 59억 9950만원으로 25.9% 줄었다. 기산텔레콤은 주력 제품인 이동통신 중계기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일본 통신 시장에서의 통합형 중계기 매출이 증가하면서, 동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실적 개선에 기여한 모피언스 역시 해외 항공용 항행안전장비 제조 및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15개국에 항공장비를 수출 중이며, 지속적인 해외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일단조는 철강 단조품의 제조 및 유통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품목은 AXLE SHAFT류의 동력전달장치인 자동차 부품과 탄체 등 방산 제품이며, 기타 산업기계 부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태국 현지의 생산법인인 HANIL FORGING(THAILAND) Co., Ltd.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2024년 말 쌍용정보통신에서 현재 이름으로 바꾼 아이티센엔텍은 고객사의 DX(디지털 전환)를 전방위로 지원하는 종합 IT서비스 업체다. 크게 SI, ITO, ABCX(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2024년 3년간 공공 분야 40억원 이상 사업에서 시장점유율 우위를 고수하고 있다. 제조·물류·서비스 분야에서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 현대글로비스 , 동행복권 등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고객사에 정보시스템 구축 서비스와 IT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니드는 2015년 항공 전장부품 분야에 진출한 이후, 인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매년 수백 개의 항공 전기패널과 하네스를 생산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잉의 장기 전략 파트너십이 제도적으로 강화되었으며, 향후 글로벌 플랫폼 확대와 추가 수주 가능성도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오션은 미국 현지에 필리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2000년 대우중공업에서 분할 설립돼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조선해양 전문 기업으로, 2024년에는 한화로부터 플랜트 및 풍력 사업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LNG, 원유, 컨테이너, LPG 운반선 등 상선과 함께 해양플랜트, 잠수함, 구축함 등 특수선 건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유화학·정유·발전·담수 분야의 플랜트 설계 및 시공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해양 솔루션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화석 연료 기반의 기계식 추진체계를 무탄소 연료 기반의 전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59년에 설립된 국영지앤엠은 판유리 가공 및 시공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쌓아왔다. 특히 고단열, 고기능 복층유리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건축용, 산업용, 특수용 유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HJ중공업은 해군 함정 수주에 특화된 기업으로, 방위사업청과의 연이은 계약을 통해 고속함정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974년 국내 최초 해양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1200여 척이 넘는 함정 및 경비함 등을 건조했으며, 주력 제품은 고속상륙정이다. 이번에 조선 분야 기업들과 함께 함정 MRO 사업 추진을 위한 클러스터 협의체도 구축한 바 있다.
HJ중공업은 2007년 한진중공업에서 인적분할로 설립된 기업으로, 인천북항운영과 에이치아이엘제칠차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회사는 방위사업청 발주 방산 함정사업과 조달청 관공선 사업을 중심으로 영위하며, 여객시설·오피스·물류시설 등 건축사업과 도로·철도·항만 등 토목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방산 함정 분야에서는 해군 함정 건조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첨단 함정을 건조하고 있으며, 한미 협력을 통해 국내 MRO(정비·수리·분해점검)와 해외 함정 건조사업까지 추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의 대표적인 방산·ICT 융합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한 분야의 방산업체가 아니라, 위성과 레이더, 전투체계부터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솔루션까지 방위산업과 ICT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역사는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삼성과 프랑스 톰슨-CSF(현 탈레스)의 합작으로 삼성톰슨CSF가 설립되었고, 이후 2015년 한화그룹에 편입되면서 2016년 현재의 한화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그룹 내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주력 계열사로 자리 잡았다.
한화시스템의 사업 구조는 크게 방산부문과 ICT부문으로 나뉜다. 방산부문은 SAR 위성체계, RF 융합 정찰망, AI 자율군사 플랫폼, 함정 전투체계(CMS) 등 첨단 무기체계와 관련된 핵심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단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유지·보수(MRO)까지 수행하며 장기적인 무기체계 운영 역량까지 함께 축적하고 있다. ‘보는 눈, 듣는 귀, 지휘하는 두뇌’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 전자 기술 역량은 국내 방산 분야에서도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ICT부문은 민간 시장과 공공 영역을 아우른다. 기업의 전산 시스템 통합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는 물론, 공공기관의 대규모 IT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까지 수행하며, 국내 대표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다져왔다.
우리기술은 제어계측 전문 기업으로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감시·경보·제어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기술인 계측제어설비(MMIS)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 신한울 1~4호기, 신고리 5·6호기 등에 독점 공급한 바 있다.
우리기술은 1993년 제어계측 전문회사로 설립되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시스템, SOC, 임대, 해상풍력, 스마트팜,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감시·제어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철도 시스템, 해상풍력발전, 스마트팜, 방위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독자적인 제어계측 기술과 41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9001 품질경영체제 아래 신뢰성 있는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이스테크는 이동통신용 기지국 안테나, RF부품, 라디오 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합병을 통해 차량용 통합안테나·와이어하네스·방산용 통신안테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고정밀 통합안테나와 5G/V2X 기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스테크는 2006년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이후 2010년 분할합병을 거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된 무선통신 전문기업이다. RF부품, Radio System, 기지국 안테나를 주력으로 하며, 2024년 합병을 통해 차량용 통합안테나, 와이어 하네스, 방산용 통신안테나, 위성안테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5G 서비스의 본격화와 자율주행·커넥티드카 확산 등 전장 분야의 스마트화 흐름에 맞춰 차량용 고정밀 항법장치와 5G/V2X(차량 통신) 기반 통합안테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빅텍은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 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기 등의 방위사업과 U-BIKE 시스템, 태양광 인버터 등의 민수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방향탐지장치(SONATA)와 소형전자전장비(ACES -I)를 개발 완료했다. 주로 방위사업청,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에 피아식별기, 군용 전원공급장치,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등을 공급하고 있다.
파이버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IM3 사업 탄내구성품 및 발사관 분야 양산 관련 광센서 조립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5억5803만6335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13.8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23일부터 2029년 11월16일까지다. 또 파이버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1억1720만원으로 전년대비 40.3% 증가했다고 지난 1월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4억7232만원으로 3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4억20만원으로 3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파이버프로는 1997년 설립돼 광섬유 센서와 정밀 광학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기업으로,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편광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광통신과 항법, 방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편광 스크램블러와 광섬유 자이로스코프 기반 관성센서, 전술급 관성측정장치 등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관성항법과 광센서 기술에 Anti-Jamming GNSS(전파 교란 방지 위성항법) 수신 기술을 융합한 통합 항법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며, Resilient PNT(위치·항법·시각)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센서뷰는 2015년 설립된 유무선 초고속 RF(무선주파수) 연결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23년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mmWave 대역 기반의 케이블·커넥터·안테나를 자체 개발해 국방·항공·우주산업은 물론 차세대 이동통신과 반도체 측정 산업에 RF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차세대 무기 체계 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자율주행·커넥티드카에 대응한 전장용 커넥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통신·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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