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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국 문턱이 낮아졌나...” 고영욱, 유재석·신동엽 이어 이번엔 풍자 저격

미성년자 성범죄 전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풍자를 직접적으로 겨냥해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방송국 문턱이 낮아졌나...” 고영욱, 유재석·신동엽 이어 이번엔 풍자 저격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미성년자 성범죄 전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풍자를 직접적으로 겨냥해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고영욱은 20일 자신의 SNS X(구 트위터)에 풍자가 과거 생리통을 희화화해 논란이 됐던 내용을 다룬 기사 화면을 캡처해 공유했다. 이와 함께 “방송가의 문턱이 낮아진 건지... 다양해진 건지... 별별 사람들이 다 활동하는데... 씁쓸하구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풍자가 2020년대 이후 트랜스젠더 방송인으로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방송가 흐름을 지적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고영욱은 유재석, 신동엽, 이상민 등 과거 인연이 있던 연예계 동료 및 선후배들을 향해 비난성 글이나 서운함을 표출하는 게시물을 연이어 올리며 논란을 낳은 바 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출소 이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으나, 사용자 신고 및 플랫폼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계정이 강제 폐쇄됐다. 현재는 X를 통해서만 근황과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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