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일동바이오사이언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MOU…"발효미생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개발 박차"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이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식회사와 손잡고 토착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본격 나선다.
진흥원은 지난 17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바이오 및 발효기술을 접목한 건강기능식품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연구인력과 기술,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극대화하고, 순창의 토착 발효미생물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발효미생물 및 기능성 소재 공동연구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제품 개발 ▲연구·시험분석 및 생산 인프라 공동 활용 ▲기술 및 연구정보 교류 ▲개발 제품의 사업화 및 시장 진출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향후 '순창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 기업의 고도화된 연구개발 기술력과 순창군이 오랜 기간 구축해 온 발효미생물 연구·생산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산·연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연구를 넘어 '실증-생산-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산·연 협력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진흥원의 미생물 자원 및 분석 인프라에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건기식 상용화 노하우를 접목해 가시적인 산업화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이번 협력이 순창군 발효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 바이오 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견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순창 이전은 지역의 미생물 산업 인프라와 민간기업의 바이오 기술력이 결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순창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대표적인 산·연 협력 성공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