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K하이닉스는 6.92% 올라 111만2000원을 기록했다. 사진=SK하이닉스
코스피지수가 6000선 재탈환을 앞두고 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1% 오른 5960, 코스닥지수는 1.53% 내린 1076.85로 출발한 뒤 0.57% 상승 수준인 1099.84로 올라왔다.
전날 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결렬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이란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들은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한다"고 발언하면서 종전 협상이 물밑에서 계속되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러나왔다.
특히 반도체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68%로 크게 오르며 9039.52를 기록했다. 이에 이날 국내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반도체 대표주 삼성전자는 오전 9시40분 고가 기준 3.98% 오른 20만9000원, SK하이닉스는 6.92% 올라 111만20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110만원을 넘긴 것은 지난 2월26일 이후 약 1달반 만이다.
우주항공 섹터도 강세다. 미래에셋증권은 11.79% 오른 7만3000원, 스피어는 17.98% 오른 4만7900원이다. 전날 크게 오른 알루미늄 관련주도 또 한번 급등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20.07%, 조일알미늄은 15.81%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장 대비 0.26% 내린 1478.8원으로 출발했다.
[주의]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월요신문=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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