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지정·강서선 예타 선정 등 지역개발호재 품고 미래가치 상승
가덕도신공항관리공단 하반기 입주 확정과 신공항건설 시공사 선정 및 서부산권 남북 연결 도시철도 강서선 예타 선정 호재가 이어지며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갖는 산업중심 거점으로서의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강서구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이 대폭 확대된 것은 물론 부산 에코델타시티 37만 평 부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서부산의 새로운 비즈니스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 에코델타시티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본격화와 광역 교통망 확충 호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하반기 입주까지 앞두고 있어 산하기관, 협력사들의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제조형, 업무형, 분양에 이어 독립형 오피스도 분양에 착수했다.
■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및 BuTX·강서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시공사를 최종 선정함과 동시에 기초 공사에 착수했다.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며 가덕도신공항의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역시 단순한 배후 도시를 넘어 공항과 신항만, 철도가 연결되는 ‘트라이포트(Tri-Port)’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광역 교통망 구축도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서부산권 남북 연결 도시철도 강서선 구간은 강서구 대저역(3호선)에서 에코델타시티를 거쳐 명지오션시티까지 이어지는 21.1km 길이의 노선이다.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중교통망 조기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본 사업은 △도시철도 3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부전-마산선 △하단~녹산선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5개 노선과의 환승 체계를 구축해 노면전차(트램)로 운행될 계획이다.
교통 편의를 높이는 도로 인프라 확충도 눈에 띈다. 지난 2월 기공식을 마친 가덕대교~송정나들목 고가도로 건설사업이 완성되면 기존 평면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신공항 개항에 따른 교통 수요를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경남 구간 공사가 착공에 들어가며,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2시간 50분대로 단축돼 에코델타시티의 비즈니스 반경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 기회발전특구 지정, 업종확대, 대형 복합몰·AI데이터센터까지
부산시는 반도 아이비플래닛이 위치한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약 37만 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에코델타시티의 탄탄한 대규모 전력 공급 능력과 스마트시티 기반 첨단 산업 육성 여건을 높게 평가한 결과다.
새롭게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에는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총 14개 기업이 5조3천615억 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됐으며 965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입주 기업들은 ▲법인세·소득게 감면 ▲취득세·재산세 감면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가산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적용돼서 입주를 고민하던 기업의 관심 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도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이 기존 제조·IT 위주에서 금융·보험업, 전문 서비스업(법률·회계·세무 등), 의료용품 도매업 등 15개 이상의 전문 업종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정책적 수혜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에코델타시티에 초대형 복합몰 ‘더현대 부산’도 올해 연말 착공 예정이다. ‘더현대 부산’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이후 지역 거점도시 공략을 위해 진행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축구장 15개 크기의 부지에 연면적 20만㎡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초대형 복합몰이 들어서면 에코델타시티 인프라 강화는 물론 신규 고용 효과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부산 중견 건설사 ㈜대성문은 에코델타시티 내 데이터센터 부지 2만평을 계약,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데이터 센터 구축 후 에코델타시티는 ‘미래 산업의 성장 거점’의 입지를 탄탄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건설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 독립형 오피스 실내 전경.
■ 반도 아이비플래닛 입주 업종 확대·가덕도공단 입주 계약
반도건설이 부산 최대 규모, 에코델타시티 내 첫 지식산업센터로 선보인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지난해 말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준공이 완료되는 2026년 10월말 이후 입주예정이다. 대규모 공단이 입주를 확정지으며 공단 산하 기관과 협력사 등 다양한 기업의 동반 입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반도 아이비플래닛’에 경쟁력 있는 산업 거점 마련을 모색 중인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부산 최초, 입주기업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첨단 스마트 플랫폼’ 적용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로 업무에 편리함을 더했다. 입주사 직원들은 스마트 플랫폼 앱을 통해 공용 회의실과 다목적실 예약, 방문자 및 차량 사전 등록, 지식산업센터 시설현황 확인 등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독립형 오피스는 기업의 독립적인 브랜딩과 보안을 중시하는 중소기업 및 전문 서비스 직종을 위해 특화된 상품으로, 단지의 프리미엄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프라이빗 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사옥 마련을 희망하는 중소 단위의 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한편, 부산 최대규모인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연면적 약 16만㎡,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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