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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해광 경기 광주시장 예비 후보. ‘AI 특성화고·상설 마라톤 조성’ ...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AI·반도체 특성화고’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상설 마라톤 코스’를 통해... 교육분야 핵심 공약인 ‘AI·반도체 특성화 고교’는 전교생 기숙형으로 운영된다. 인근 용인·이천·동탄의...

박해광 경기 광주시장 예비 후보. ‘AI 특성화고·상설 마라톤 조성’ ...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AI·반도체 특성화고’ 공약 포스터.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 제공
박해광 국민의힘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교육과 레저를 두 축으로 하는 ‘광주 대전환’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AI·반도체 특성화고’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상설 마라톤 코스’를 통해 광주를 자족형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9일과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광주가 베드타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이유는 교육과 산업, 그리고 지역 자원을 잇는 고리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도는 역동적인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분야 핵심 공약인 ‘AI·반도체 특성화 고교’는 전교생 기숙형으로 운영된다. 인근 용인·이천·동탄의 반도체 벨트와 연계해 AI 설계 및 공정 기초 등 실무 중심의 산학협력 커리큘럼 구축이 골자다.

박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이 전문 교육을 받기 위해 타지로 떠나는 구조를 끊어야 한다”며 “교육이 곧 산업이 되고, 인재가 기업을 불러오는 선순환 구조의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설 마라톤 코스’ 조성안에 송정·초월·퇴촌·남종면 일대 자연경관을 스포츠 인프라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공약도 발표했다.

‘상설 마라톤 코스’ 조성안은 단순한 산책로 정비를 넘어,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록 측정 시스템’을 도입해 365일 상설 운영되는 러닝 플랫폼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 도로와 하천변을 활용하는 ‘저비용 고효율’ 정책으로, 외지 러너들의 유입을 유도해 지역 상권과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는 ‘먹거리 산업’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으로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레저로 시민의 삶과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광주의 자산을 극대화해 ‘살고 싶은 도시, 찾아오는 광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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